강변북로 등 교통정보수집용 장비 세척…20일부터 부분 통제

고은지 2023. 3.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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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 있는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 장비를 세척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서울시설공단이 17일 밝혔다.

세척 작업을 하는 자동차전용도로는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분당수서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8개다.

공단은 가로등에 설치된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 검지 카메라 211대와 수락지하차도 출입구에 있는 폐쇄회로(CC)TV 2대를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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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수집용 영상 검지 카메라 세척 [서울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 있는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 장비를 세척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서울시설공단이 17일 밝혔다.

세척 작업을 하는 자동차전용도로는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분당수서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8개다.

공단은 가로등에 설치된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 검지 카메라 211대와 수락지하차도 출입구에 있는 폐쇄회로(CC)TV 2대를 청소한다.

세척 구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한다. 영상 검지 카메라는 12m 높이에 있어 고소 작업차량을 타고 근로자가 수작업으로 세척해야 하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낮에 작업해야 하기 때문이다.

작업 중에는 운전자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가능한 구간은 갓길에서 작업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한다.

교통통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https://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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