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도 재산도 아니다" 상견례 할 때 가장 먼저 봐야하는 것 1위

상견례 자리는 짧지만 여러 가지가 드러납니다. 그래서 무엇을 봐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는 부모들이 많습니다.대부분 집안 형편이나 재산을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기준은 따로 있다고들 합니다. 자주 언급되는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직원을 대하는 태도

식당에서 주문을 하거나 물을 청할 때의 말투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상대 부모님 앞에서는 누구나 조심하지만 직원 앞에서는 습관이 나옵니다. 고맙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지 정도만 봐도 충분합니다. 이 부분은 짧은 식사 시간에도 몇 번씩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래 보아 온 분들이 가장 많이 꼽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상대 집안을 대하는 말버릇

자기 집 자랑을 하면서 은근히 비교하는 말이 섞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그렇다면 이후에도 비슷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상대 쪽 이야기를 더 듣고 질문하는 사람은 오래 편합니다. 말의 내용보다 말을 주고받는 비율을 보면 알기 쉽습니다. 한쪽이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다면 그 자체가 정보가 됩니다.

자기 자식을 어떻게 말하는지가 1위입니다

가장 많이 꼽히는 것이 이 부분입니다. 자식의 부족한 점을 상대 앞에서 농담처럼 꺼내는 부모가 있습니다. 겸손해 보이려는 뜻이겠지만 결혼 후에도 같은 방식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자식을 존중해서 말하는 집은 며느리나 사위에게도 비슷하게 대합니다. 결국 그 집이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그 한마디에 담깁니다.

상견례에서 재산이나 직업은 이미 서로 대강 알고 나오는 정보입니다. 정작 그날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태도뿐입니다.다만 한 번의 자리로 사람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크게 걸리는 점이 없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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