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출전 외면' PSG, 핵심 미드필더도 쓰러졌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에 잇단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PSG는 19일 '네베스는 아탈란타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다음 주까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19일 'PSG 미드필더 네베스의 부상에 대한 진단이 나왔다. 아탈란타전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된 네베스는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네베스는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며 '네베스는 마르세유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PSG는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0분 마율루 대신 교체 출전해 팀 승리를 함께했다.
PSG는 아탈란타를 상대로 바르콜라, 마율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진을 구축했고 루이스, 비티냐, 네베스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키퍼는 슈발리에가 출전했다.
PSG는 아틀란타를 상대로 마르퀴뇨스, 크바라츠헬리아, 멘데스, 하무스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골을 터트리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PSG는 뎀벨레와 두에가 부상으로 당분간 팀 전력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강인에게는 선발 출전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다. PSG는 공격진 뿐만 아니라 주축 미드필더 네베스까지 부상 당해 다양한 포지션에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PSG는 오는 21일 마르세유를 상대로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4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5전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PSG는 올 시즌 초반 가장 까다로운 상대와의 경기를 앞둔 가운데 마르세유전에서 이강인의 활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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