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221HR 스타 유격수, 홈런 치고 교체→맹장 수술 필요 소견…AL 사이영상 후보도 없는데, 시즌 아웃 가능성 有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통산 221홈런을 때려낸 슈퍼스타 유격수 코리 시거가 수술로 이탈한다.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시거가 맹장염 진단을 받고 맹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텍사스 야구 운영 사장 크리스 영은 시즌 아웃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날(28일) 홈런을 때려냈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이날 시거는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3타점 2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 안타를 신고한 시거는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도 볼넷에 이어 작 피더슨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팀이 7-1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1호 홈런.
5회 시작과 동시에 에제키엘 듀란과 교체, 이날 경기를 마쳤다. 'MLB.com'은 "시거는 28일 경기를 앞두고 복통을 느꼈으나 출전할 수 있을 만큼 상태가 괜찮았다. 그러나 영 사장에 따르면 경기가 진행되면서 통증이 심해졌고, 21호 홈런을 친 직후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초대형 악재다. 29일 기준 텍사스는 68승 67패 승률 0.504를 기록 중이다. 와일드카드 진출권과 4.5경기 차가 난다. 아직 시즌을 포기하기엔 이르다. 여기서 팀의 주포 시거가 빠진 것. 올 시즌 시거는 102경기에 출전해 103안타 21홈런 50타점 타율 0.271 OPS 0.860을 기록 중이었다.

영 사장은 "코리는 우리 팀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다. 지금 시점, 우리가 지금까지 겪어온 상황을 고려하면 정말 큰 타격"이라고 침통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다만 코리는 시즌 아웃을 원치 않았고, 오히려 빠르게 복귀한 사례들을 조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에이스' 네이선 이볼디까지 이탈한 상태라 타격이 크다. 지난 27일 영 사장은 "이볼디는 오른쪽 회전근개 염좌 진단을 받았다. 시즌 아웃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볼디는 22경기 11승 3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투타 기둥이 동시에 빠졌다. 영 사장은 "아무도 우리를 불쌍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고, 우리 스스로도 그렇게 여겨서는 안 된다"며 "서로를 믿는 선수들이 모이면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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