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얀, 또 무너졌다. 드발리쉬빌리 9연승-UFC FN 221

이신재 2023. 3. 12.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챔피언 페트르 얀의 재기가 극히 불투명하다.

랭킹 3위 드발리쉬빌리에게 힘 한 번 제대로 못쓰고 패배, 최근 5경기서 1 승 4패로 주저앉았다.

얀은 12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21' 밴텀급 랭킹전에서 드발리쉬빌리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며 3연패 했다.

드발리쉬빌리는 전 라운드를 장악하며 얀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챔피언 페트르 얀의 재기가 극히 불투명하다. 랭킹 3위 드발리쉬빌리에게 힘 한 번 제대로 못쓰고 패배, 최근 5경기서 1 승 4패로 주저앉았다.
얀을 물리친 메랍 드발리쉬빌리(사진=UFC)
얀은 12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21' 밴텀급 랭킹전에서 드발리쉬빌리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며 3연패 했다.

판정패였지만 KO 경기나 다름없었다. 3명의 부심이 모두 50-45로 드발리쉬빌리의 완승을 채점했다.

드발리쉬빌리는 매 라운드 공격을 주도하면서 경기를 끌어나갔다. 얀이 열심히 방어했지만 밀물처럼 밀고 들어오는 드발리쉬빌리의 공격을 도저히 막아 낼 수 없었다.

테이크 다운 뿐 아니었다. 얀은 타격에서도 하프 스코어였다.

드발리쉬빌리는 4회까지 160 여회 타격을 날렸고 그 중 120 여개를 적중 시켰다.

얀은 80 여개 밖에 날리지 못했고 유효타도 절반 수준이었다.

드발리쉬빌리는 전 라운드를 장악하며 얀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얀은 나름대로 방어했으나 수비하느라 공격 다운 공격 한 번 하지 못했다.

얀은 최근 4경기에서 잘 싸우고도 졌다는 동정표를 받았지만 이날 완패로 챔피언 컴백이 요원해졌다.

드랄리쉬빌리는 얀을 상대한 챔피언 스털링과 션 오말리 중에서 얀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략했으며 당장 스털링과 싸워도 이길 것으로 보였다. .

드발리쉬빌리는 9연승 행진을 하면서 랭킹 1위까지 바라보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