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서초구 아파트 가격 축소 신고’ 양문석 경찰 고발
KBS 2024. 4. 8. 21:2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산을 축소 신고한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를 지역 선관위가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2020년 당시 매입가격인 31억 2천만 원이 아닌 이보다 10억 원가량 낮은 공시가격으로 선관위에 신고했습니다.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은 후보자가 소유 부동산을 신고할 때 공시 가격과 실거래 가격 중 높은 금액을 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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