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계가 알아본다는 그녀" 고윤정이 보여준 여름 가디건 착장의 정석

디스커버리

‘언슬전’으로 글로벌한 인지도를 높인 고윤정이 이번엔 소녀미 가득한 여름 가디건 코디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세련된 이미지로 알려진 그녀가 보여준 이번 착장은,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실용성 모두를 겸비한 데일리룩의 모범답안이었다.

특히 이번에 착용한 아이템은 여름철 다양한 하의와 매치하기 쉬워 ‘소장각’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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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이 선택한 가디건은 프랑스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W FLOWER CARDIGAN TEE 제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이 아이템은 부드러운 화이트 컬러와 여성스러운 플로럴 포인트가 특징으로, 봄부터 여름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다.

특히 반바지, 미니스커트, 데님팬츠 등 어떤 하의와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 덕분에 활용도가 높으며, 무드에 따라 청순·러블리·내추럴 스타일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실루엣은 허리를 살짝 감싸는 짧은 기장으로,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배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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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디건은 두 가지 사이즈(S, M)로 출시돼 체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짧은 기장과 슬림한 어깨라인은 전체적으로 상체 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하며, 팔길이도 짧아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실제 고윤정처럼 단독으로 활용하거나 얇은 슬리브리스 위에 가볍게 걸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데일리 웨어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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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69,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디자인의 유니크함과 브랜드 인지도, 활용도를 감안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다.

특히 연출 난이도가 낮은 데일리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는 가성비와 감성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고윤정이 선택한 MAITHE FRANCOIS GIRBAUD의 여름 가디건은 단순한 니트웨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사랑스러운 감성, 실용적인 디자인, 그리고 높은 스타일링 자유도까지 단 하나로 데일리룩부터 데이트룩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마법 같은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