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사람들은 여름 옷을 '이렇게' 입습니다" 땀 냄새가 안 납니다

브라질은 일 년 대부분이 한여름 같은 나라입니다. 우리보다 훨씬 덥고 습한 곳인데, 사람들에게서 땀 냄새가 잘 나지 않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향수 덕분이 아니라 옷을 고르고 입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몸에 붙는 옷을 피합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더울수록 헐렁한 옷을 택합니다. 옷이 피부에 밀착되면 땀이 증발하지 못하고 천에 갇혀 그대로 냄새가 됩니다. 반대로 옷과 몸 사이에 공기층이 있으면 땀이 바로 날아가 냄새가 생길 틈이 없습니다. 시원해 보이려고 얇고 딱 붙는 옷을 입는 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천연 소재를 고릅니다

폴리에스터 같은 화학 섬유는 땀을 흡수하지 못하고 표면에 머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브라질에서 흔히 입는 리넨이나 얇은 면은 땀을 빨아들여 밖으로 내보냅니다. 운동복이 아닌 일상복이라면 소재 라벨을 한 번 확인해 보는 것만으로 냄새 고민이 줄어듭니다.

한 번 입은 옷은 바로 빨거나 완전히 말립니다

여름옷은 겉보기에 멀쩡해도 이미 땀을 머금은 상태입니다. 이걸 옷장에 그대로 걸면 다음에 꺼냈을 때 쉰내가 납니다. 브라질 가정에서는 한 번 입은 옷은 바로 빨거나, 최소한 통풍되는 곳에 완전히 말린 뒤 넣습니다. 옷장 안에서 눅눅한 옷 한 벌이 주변 옷까지 냄새를 옮깁니다.

헐렁하게, 천연 소재로, 입은 옷은 바로 처리. 더운 나라의 냄새 관리는 옷장에서 시작됩니다.오늘 저녁 벗은 옷을 옷장에 바로 걸지 말고, 통풍되는 곳에 하룻밤 널어 보세요. 내일 아침 냄새부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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