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 조합장 선거 막올라…3개 조합에 8명 출마 치열한 경쟁

전인수 2023. 2. 20.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21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리는 가운데 3개 조합이 있는 동해지역에는 8명이 출마를 결심, 2.66 대 1을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합장선거는 동해농협과 묵호농협·동해수협 등 3개 조합에 모두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원오 동해농협 조합장(동해농협 입지자),장상억 묵호농협 조합장(묵호농협 입지자),이효철 전 동해시연승연합회자율관리위원장(동해수협 입지자),김성대 전 동해수협 조합장(동해수협  입지자),장진동 전 동해농협 전무(동해농협 입지자),정의연 전 동해농협 상무(동해농협 입지자),김철민 강원도친환경연구모임 부회장(묵호농협 입지자),김동진 동해수협 조합장(동해수협 입지자

내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21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리는 가운데 3개 조합이 있는 동해지역에는 8명이 출마를 결심, 2.66 대 1을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합장선거는 동해농협과 묵호농협·동해수협 등 3개 조합에 모두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현 조합장들이 모두 재출마, 수성전을 벌이고, 이에 1~2명이 도전하는 단순 구도가 형성되면서 2·3파전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예상선거인 1996명의 동해농협은 김원오(67) 현 조합장의 재선 고지에 장진동(63) 전 동해농협 전무와 정의연(64) 전 동해농협 상무가 도전장을 내미는 그림이다. 지난 2회 선거와 같은 인물들이 3파전으로 재대결을 펼치게 된 동해농협 선거는 3명 모두 북삼초·북평중 선·후배인데다, 동해농협의 조합장·전무·상무를 각각 역임해 양보없는 경쟁이 예상된다.

862명의 선거인이 예상되는 묵호농협의 경우 장상억(64) 현 조합장에 김철민(61) 현 강원도친환경연구모임 부회장이 1 대 1로 맞서는 구도로 잡혔다. 당초 장지웅 현 묵호농협이사의 출마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됐으나 막판에 출마 결심을 접고, 다른 후보자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385명의 선거인이 예상되는 동해수협은 김동진(58) 현 조합장에 이효철(64) 전 동해시연승연합회자율관리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4년전 고배를 만회하기 위해 출마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던 김성대(67) 전 조합장은 후보자등록 시작 전 일까지 최종 결심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출마여부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22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23일부터 투표 전날인 3월 7일까지 13일동안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선거인명부는 오는 26일까지 확정된다.

선거운동은 후보자 혼자서만 가능하고 그 외 누구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선거운동은 선거공보와 선거벽보·전자우편 등을 통하거나 전화 등으로 하게 된다. 다만 전화는 직통전화나 문자로만 가능하고 화상통화나 동영상을 통한 통화는 제외된다.

3개 조합 유권자들은 천곡·발한·묵호·북평동투표소 등 4곳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고, 코로나19 확진자는 동해시선관위 2층에 마련된 격리자 특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된다.

투표일 오후 7시부터 동해시선관위에서 실시되는 개표를 통해 유효투표의 최다득점자가 당선인으로 결정되나, 최다득표자가 2명 이상일 경우 연장자가 당선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