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어제만큼 쌀쌀…내일까지 비 소식

개천절인 오늘도 아침공기가 꽤 쌀쌀한데요.

이제 여름옷은 정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14도, 낮 기온은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데요.

당분간 아침 기온은 계속 내림세 이어지다 일요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내일부터 낮 기온은 최고 25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다시 커지겠습니다.

현재 경북남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전에는 대구와 경북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 새벽까지 대구와 경북에 5~40mm, 경북남부동해안은 10~60mm고요.

포항과 경주,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남해동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흐리겠고요.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현재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14도, 고령 15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대구 20도, 고령 19도 전망됩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10도, 봉화 15도로 출발합니다.

낮 기온은 안동 19도, 봉화 18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성 파도와 바람이 예상되고요.

오늘 포항의 아침 기온 19도, 경주 17도로 출발해 낮에는 포항과 경주 모두 20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부터 낮 기온이 오늘보다 5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겠고요.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또 한 번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