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구기 종목
선수들에 비해
축구선수들에게
유독 자주 보이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탈모인데요.
출처 : 유튜브 캡처
실제로 영국 축구 스타
웨인 루니부터
지네딘 지단,
가레스 베일,
아르헨 로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유명 축구선수들은
탈모를 앓았습니다.
축구팬들은 이에 대해
오래 전부터 의문을
제기해왔습니다.
"축구선수들은 왜 유독
탈모가 많을까요?"라는
질문 글이 꾸준히
올라올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두고
"헤딩을 많이 해서"
"많이 뛰어서"
"머리를 고정하려고
왁스를 자주 바르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를 제시했는데요.
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원인은
강한 자외선입니다.
축구선수들은
경기 연습을 위해
오랜 시간
야외에서 훈련을 해
타 구기종목에 비해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데요.
자외선을 강하게 받을 경우
모발의 단백질층이 파괴돼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경기 도중 흘리는 땀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땀에 있는 수분이
증발할 경우
모발이 건조해지고
모근이 약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때문이죠.
또 몸보신을 위한
육류 위주의 식단과
승리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그렇다면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언급한
탈모의 원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방법이겠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에센스를 사용하고
육류보다는 해조류와
파슬리·시금치 등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각종 채소류에 함유된
미네랄은
모발에 영양과 탄력을
가져다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미
탈모가 시작됐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아
탈모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
탈모 걱정 없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