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서 나온 듯한 알록달록한 비주얼의 호금조

마치 그림에서 나온 것 같이
알록달록한 색깔을 갖고 있는
호금조는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
으로
사랑받고 있는 반려조에요.
호금조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무지개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작은 핀치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호금조는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서 서부에 걸쳐 서식하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새로 적호금조, 황호금조, 흑호금조 이외에도 개량종과 변종이 많아 색상 선택의 즐거움이 있는 새입니다.


한겨울 추위와 장마철 습한 날씨에 약한 편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면 누구나 키울 수 있는 새입니다.

[호금조의 특징]

  • 원산지 - 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
  • 수 명 - 4 ~ 6년
  • 산란수 - 5 ~ 6개
  • 부화일수 - 14 ~ 16일
  • 번식기 - 9월 ~ 5월
  • 육추기간 - 35일 ~40일
  • 1년 번식회수 - 3 ~ 5회
  • 먹이 - 좁쌀, 피, 카나리아시드, 수수, 유채씨 등
  • 암수구별 - 색상(수컷은 진한 색상, 암컷은 연한 색상)
  • 즐거움 - 화려한 색, 모양, 번식

[
건강한 호금조 선택법]

  • 활동성이 좋다
  • 털에 윤기가 있다
  • 몸이 단단하고 날렵해 보인다
  • 털에 지저분한 부분이 없다
  • 항문주면 털이 깨끗하다
  • 부리가 깨끗하고 윤기가 있다
  • 눈이 맑고 힘이 있다
  • 힘있게 잘 지저귄다
  • 발에 윤기가 흐르고 발톱이 너무 길지 않다


Tip 호금조의 먹이

일반적인 주식은 피 30%, 좁쌀 40%, 수수 20% 카나리아시드5%, 유채씨 5%를 혼합해서 주거나 호금조용 배합사료를 주고 발정기와 새끼를 기를 때는 난조를 추가로 주어야 합니다.


호금조는 일반적으로 알을 십자매에게 가모(대리모)로 맡겨 번식하는 것이 안전하고 어렵지 않게 번식을 하는 방법이지만, 호금조도 직접 알을 품고 새끼를 키울 수 있습니다. 번식기가을과 봄발정과 산란용으로 난조(계란 노른자와 좁쌀 버무린 것)를 주면 자연스럽게 알을 낳고, 가모 십자매에게 알을 맡기면 계속해서 알을 낳게 됩니다.

둥지는 항아리형 짚 둥지를 많이 사용하며 일반적인 항아리형 짚 둥지보다는 좀 더 긴 호금조용 항아리 둥지를 사용합니다. 


Tip 주의해야 할 점

호금조가 직접 산란과 포란(알을 품는)을 하게 되면 바로 난조를 중단했다가 새끼가 부화한 이후에 다시 주어야 합나다.


한 쌍의 호금조에 발정용 난조와 야채(배추잎)를 주면 수컷이 구애행동(털을 부풀리고 길게 지저귀며 깡총깡총 춤을 춘다)을 하고 암컷이 교미를 허락한 후 산란을 하게 됩니다.

호금조는 3개 ~ 4개 산란 후 포란에 들어가며 평균 14일 ~ 16일간의 포란 기간을 거쳐 새끼가 부화합니다. 새끼가 부화되면 알껍질이 둥지 밖에 버려져 있거나 작은 새끼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이때부터 난조와 야채를 다시 주기 시작해야 합니다.

부화한 호금조 새끼는 25일 ~ 28일에 둥지에서 나오기 시작해서 혼자서 먹이를 먹게 되는 35일 ~ 40일 정도먹이를 먹는 것을 확인한 후에 어미로 부터 분리해서 넓은 새장에 옮겨 주식 사료와 야채를 충분하게 주고 키우면 됩니다.  

색상이 화려하고 알록달록한게
팔레트를 옮겨놓은 것 같아요.
호금조를 반려조로 키운다면
매일 눈호강 할 수 있겠네요.
더 많은 반려조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펫앤유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