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쪘다가 바로 복귀한 '뼈말라' 배우, 비법은 바로...

조회수 2024. 1. 10. 12: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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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은 과거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속 역도선수 김복주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10kg을 단기간에 찌웠다. 증량을 위해 평소 잘 먹지 않던 밀가루 음식과 삼겹살 등을 밤낮없이 먹으며 어렵게 살을 찌웠다고. 피나는 노력 덕분이었는지 드라마는 호평 속에 종영했고, 이후 이성경은 모델 출신답게 단기간에 살을 빼 원상복귀하고 대중 앞에 섰다.

이성경이 밝힌 바에 따르면 단기간 10kg 다이어트 비법은 규칙적인 헬스와 홈트 등의 운동이다. 식단은 샐러드와 과일 등 저칼리로 짰으며 밀가루 음식은 피했다고 한다.

아무리 모델 출신일지라도 단기간의 10kg 체중 감량이 마냥 쉽지는 않았을 터. 이는 이성경의 깊은 연기 열정과 연관 있다. '김복주' 이후 이성경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이라 말해요' '멈추고 싶은 순간' 등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연기자로서 자신만의 필모를 촘촘히 또 열심히 쌓아가고 있는 이성경이 최근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이성경은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통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 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이 새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성경, 대학병원에 1억원 기부..."'김사부' 영향"
단국대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 이성경. 중증 외상 환자를 위한 권역외상센터 의료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한 이성경의 모습. 사진제공=SBS 

드라마를 통해 받은 사랑을 기부로 돌려준 배우 이성경의 선행이 새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성경이 단국대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성경은 충남권 중증 외상 환자의 응급수술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의료 체계 구축과 발전에 기부금을 써 달라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이성경의 이번 기부는 그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영향이다. 극중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외상 담당 흉부외과 차은재 역을 맡아 활약해온 이성경은 드라마를 통해 새삼 확인한 응급 의료 체계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1억원을 선뜻 내놓으면서 힘을 보탰다.

이성경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학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필수 의료의 주축인 외상 진료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우리나라 외상 진료의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며 외상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계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성경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코로나19가 확산할 당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들을 돕고자 힘을 보탰고, 이후 산불과 수해 등 재난이 닥친 이재민을 위해서도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최근에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후원 챌린지 등에도 동참했다.

선행 만큼이나 최근 작품 활동을 통해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말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낭만닥터 김사부3'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도 최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최근 탁월한 가창력으로도 주목받는 그는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를 발표해 음악 활동까지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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