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화가 비싸다고? 나이키, 아식스 등 10만원대 입문 런닝화 5

마라톤 마니아부터 취미삼아 러닝에 입문한 사람들까지! 국내 달리기 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했다. ‘펀러닝족’이라는 신조어가 나왔을 만큼 대한민국은 지금 러닝열풍이 거세다. 이 열풍에 탑승해 이제 막 러닝에 입문하는 독자들을 위해 비교적 저렴하지만 기능은 빠지지 않는 러닝화 5종을 소개한다.


10만원대 입문 러닝화 5

러닝화의 근본!
나이키 페가수스 41

마라톤 우승자의 신발을 보면 대부분 나이키의 베이퍼플라이를 신고 있다. 그만큼 나이키의 러닝화는 프로 선수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러닝화가 있지만 입문용으로 가볍게 신을 수 있는 페가수스 41을 추천한다. 이번 신상 중 주목할 만한 지점은 ‘엑스트라 와이드’ 버전이 출시됐다는 것이다.

나이키 특유의 슬림한 발볼라인 때문에 불편해하는 사람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기존 페가수스 39, 40도 호평이 있었던만큼, 이번에도 많은 러닝족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유일한 단점이 내구성이 좋아 다음 버전을 살 수 없다는 것. 15만9000원.

체대생이 보장한다!
아식스 노바 블라스트4

아식스는 원래 체대생의 전유물이라고 할 수 있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기능성은 뛰어나 운동 마니아들에게 인기 있던 브랜드였지만,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러닝열풍이 불면서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러닝화계의 신흥강자가 됐다.

공식 홈페이지의 첫 페이지가 전부 품절일 정도로 최근에 가장 핫한 브랜드다. 아식스 노바 블라스트4의 출시 가격은 15만9000원. 하지만 현재 품절이며, 리셀 플랫폼을 통해 10만원대 후반에 구할 수 있다. 특히 올 화이트 러닝화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색감은 덤이다.

일단 길들여봐!
아디다스 아디제로 SL2

축구화, 농구화부터 시작해서 나이키와 항상 비교되는 아디다스. 아디다스 러닝화는 처음에는' 왜 샀지?' 싶다가도 한번 쿠션을 길들이면 헤어나올 수 없는 편안함과 탄력성을 지녔다. 그래서 아는 사람만 즐겨 신는다는 러닝화다.

아디제로는 나이키의 페가수스와 늘 비교돼 평가받는다. 이번엔 아디제로가 비슷한 착화감이지만 가격이 만원이 더 저렴해, 아디다스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가격은 14만9000원.

은은하게 튀고싶어?
호카오네오네 마하6

호카오네오네는 재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고프코어룩의 영향을 받아 살로몬과 함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브랜드다. 과거엔 힙한 패션을 위해 샀지만, 너도나도 착화감에 반해 오히려 브랜드의 가치를 뒤늦게 발견하고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호카의 크릴 자카드 어퍼는 타 러닝화의 어퍼에 비해 훨씬 얇고 가벼운 느낌이 든다.

러닝을 좋아하면서, 동시에 남들이 안 신는 특별한 러닝화를 신고 싶은 패피들이라면 자신있게 추천한다. 단, 얇은 만큼 잘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18만5000원.

일단 편하다!
뉴발란스 프레쉬폼X 860 v14

뉴발란스는 브랜드 이름과 걸맞게 원래 디자인보다 발의 밸런스와 편안함, 핏에 중점을 둔 브랜드다. 발볼에 따라 2A부터 6E까지 세세하게 나눌 만큼 착화감에 진심이다. 기존 버전인 v13을 한 단계 더 보완한 이중경도 프레쉬폼X 기술을 사용해 더 부드러운 쿠션감을 제공한다.

발매 초기지만 벌써부터 쿠셔닝에 대한 칭찬 후기가 자자하다. 타 러닝화에 비해 굽이 높은 편에 속하니, 키가 작은 러닝족에게 추천한다. 17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