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리그 MVP는 당연히 오타니&애런 저지? 하지만 '이 선수' 때문에 아직 모른다

심재희 기자 2025. 7.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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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저지, MVP 레이스 선두
시애틀 칼 롤리, 저지 맹추격
롤리가 홈런을 때린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 레이스에서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선두를 질주했다. 오타니는 엄청난 활약을 바탕으로 MVP를 굳혀가고 있으나, 저지는 추격자의 등장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오타니는 29일(한국 시각) 발표된 MVP 모의투표 결과에서 내셔널리그(NL) 1위를 지켰다. 41명의 투표자 가운데 33명으로부터 1위 표를 받았다. 지난 발표보다 1위 표 2장을 더 적립했다.

압도적인 기록을 적어내며 MVP를 향해 쾌속 전진하고 있다. 29일까지 올 시즌 105경기에 출전해 113안타 38홈런 73타점 13도루 타율 0.276 출루율 0.381 OPS 1.001을 적어냈다. 투수로도 복귀했다. 6경기에 출전해 12이닝 2실점 평균 자책점 1.50 피안타율 0.209 이닝당출루허용률 1.00을 마크했다. '이도류'로 돌아오면서 더 큰 위력을 떨치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오타니의 독주 속에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암스트롱이 2위에 올랐다. 크로-암스트롱은 1위 표 6장을 받았다. 이어서 뉴욕 메츠의 후안 소토,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와버, 시카고 컵스의 카일 터커가 3~5위에 랭크됐다.

아치를 그린 후 다이아몬드를 도는 오타니. /게티이미지코리아
저지가 대포를 터뜨리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저지가 선두를 유지했다. 1위 표 20장을 쓸어담았다. 하지난 지난 발표에서 얻은 1위 표의 절반에 그쳤다. 저지를 맹추격한 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칼 롤리다. 롤리은 1위 표 13장을 받았다. 지난 발표에서 1장에 그쳤으나, 이번에 두 자릿수 1위 득표에 성공하면서 저지를 압박했다.

저지와 롤리가 아메리칸리그 MVP 레이스에서 확실한 투톱으로 나섰다. 뒤로 클리블랜드의 호세 라미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타릭 스쿠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보비 위트 주니어가 3, 4, 5위에 자리했다.

◆ AL MVP 모의투표 순위
1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2위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
3위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4위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5위 보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 NL MVP 모의투표 순위
1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2위 피트 크로-암스트롱(시카고 컵스)
3위 후안 소토(뉴욕 메츠)
4위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5위 카일 터커(시카고 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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