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국민 가수 인순이, 그녀에게는 누구보다 똑똑하고 재능 있는 딸이 있습니다. 무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를 상위 10%로 수석 졸업하고, 졸업 직후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엘리트였죠. 그런데, 그런 딸이 모든 걸 내려놓고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가수가 되고 싶어 했지만, 엄마 인순이는 딸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가수는 생명이 짧다. 평범하게 살아줬으면 좋겠다.” 그 말에 딸은 꿈을 접고 공부에 몰두했고, 결과는 상상 이상이었죠.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가능한 4개 국어 능력자. 글로벌 기업 인턴까지 수월하게 해낸 그녀는, 단 하나의 이유로 모든 걸 포기했습니다. 바로 “엄마 곁에서 살고 싶어서”.

그녀는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2018년, 피트니스 스타트업을 창업해 또 다른 길을 개척 중입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지만, 인순이는 말합니다. “가끔은 미안하다. 나 때문에 끼를 억누르고 사는 것 같아…”

딸의 선택은 단순한 귀국이 아닙니다. ‘성공’이라는 외적인 기준을 넘어서, 가족과의 삶, 그리고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였죠. 세상이 정해준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 그녀. 그 안에는 인순이와 딸이 함께 겪어낸 시간과,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성공이란 단어에 갇혀, 가장 소중한 것을 놓치곤 합니다. 인순이 딸의 선택은 그것이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자주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