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 조작' 김경수 전 지사, 23일 가석방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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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 유죄가 확정돼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1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다.
여기서 김 전 지사의 가석방 허가 여부도 심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통상 형기의 60% 이상을 채운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다.
김 전 지사의 경우에는 죄명에 따른 기준이 이보다 높아, 형기의 70%를 채우며 가석방 심사 대상자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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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
9월 가석방 심사에서는 부적격 판단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유죄가 확정돼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1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3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연다. 여기서 김 전 지사의 가석방 허가 여부도 심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해 7월 징역 2년을 확정 받았다. 그는 지난 9월 형기의 70%를 채우며 처음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은 바 있다.
법무부는 통상 형기의 60% 이상을 채운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다. 김 전 지사의 경우에는 죄명에 따른 기준이 이보다 높아, 형기의 70%를 채우며 가석방 심사 대상자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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