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의 꿀피부, '지방'먹고 완성된다?

피부를 가꿔주는 그녀의 푸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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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베컴의 아내', '스파이스 걸스 멤버'로 통했지만 이제는 어엿한 패션 브랜드 CEO로 거듭난 빅토리아 베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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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패션 센스, 거기에 특유의 분위기가 겹쳐져 빅토리아 베컴의 카리스마가 완성됩니다. 특히 어두운 톤으로 공들인 눈 화장 덕분에, 눈빛이 유독 강렬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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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는 약간 어두운 톤의 피부가 참 잘 어울리는데요. 피부를 가꾸고자 늘 대단히 노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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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은 참 많겠지만 이 글에선 ‘뭘 먹어야 할까’에 집중해 보기로 해요. 빅토리아 베컴이 선택한 '꿀피부 푸드'

"'건강한 지방'이 많이 든 음식들을 골라 먹어요. 가끔이 아니고 매일매일"  

피부 관리에 관해서 그녀가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원칙이에요. 이 원칙에 어울리는 푸드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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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느끼하다'는 이유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보카도에 든 지방이야말로 건강 덩어리! 심장병을 예방하고 피부에 생기를 줍니다. 안 먹을 이유가 없잖아요.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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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방'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견과류. 포만감이 오래가서 두루두루 착한 먹거리죠. 빅토리아는 "제 영양사는 늘 저에게 '건강한 지방을 올바르게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죠"라고 했습니다.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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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도 빅토리아 베컴의 식단엔 늘 포함돼 있습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 좋고, 어떤 음식이든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죠. 치아씨, 아마씨, 헴프씨, 호박씨....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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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여드름으로 고민하던 빅토리아. 연어를 먹으라는 조언을 들었답니다. 지금은 아침이든 점심, 저녁이든 어떤 식으로든 연어를 먹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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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 수분섭취 2. 숙면 3. 비타민 섭취를 챙기는 건 피부관리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그녀는 강조합니다.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