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물은 위험해!" 똑똑한 강아지의 얕은 물 수영법
한 견주의 반려견은 물을 매우 좋아하지만, 동시에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려견은 목줄이 풀리자마자 쏜살같이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깊은 물에서 수영을 즐기는 대신, 곧바로 얕은 물가에 엎드린 자세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마치 반신욕을 하듯 얕은 물에서 힘차게 발을 움직이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생애 처음 보는 듯한 반쯤 엎드린 자세로 헤엄치는 모습은 마치 '개헤엄'과 '엎드려 헤엄'을 섞어 놓은 듯했습니다. 신기한 점은 그렇게 열심히 수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등은 전혀 젖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깊은 물 대신 얕은 물을 택한 이 강아지는 수영하다 지치면 잠시 일어나 뛰어놀다가 다시 수영을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