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가면 지드래곤을 볼 수 있나요?
아이돌만 키우는 것으로 알고 있던 이들이,
이제 식당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양대산맥인 SM과 YG가 몇 해 전부터 외식산업에 뛰어들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제 식당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양대산맥인 SM과 YG가 몇 해 전부터 외식산업에 뛰어들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해외의 K-POP 팬들에게는 이 곳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곳으로도 언급되고 있다는데요, 오늘은 SM과 YG가 운영하는 대표적 식음료 플레이스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월드 무대를 타깃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SM 엔터테인먼트답게 전 세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 바로 SM에서 운영하는 SMT 서울입니다. 이곳에선 모던 한식을 적용한 타파스 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맛볼 수 있어요.
점심에는 타파스 요리를 기반으로 한 타파스 바에서 브런치 뷔페도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이 곳에 가면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YG사옥이 있는 합정동 인근에 자리잡은 '삼거리 푸줏간'은 삼겹살을 파는 곳인데요, 내부 분위기는 상당히 YG스럽다고 할 수 있어요. YG의 음악도 무한반복!
육질 좋은 충청도 암퇘지를 사용하는 삼거리 푸줏간의 삼겹살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고객의 30%가 외국인일 정도로 이미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겐 '꼭 가야 할 곳,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해요.
최근엔 YG에서 운영하는 음식점들을 모아놓은 YG리퍼블리크 인스타그램에 빅뱅 월드투어 콘서트 애프터파티 인증샷이 올라오기도 했었죠. 삼거리 푸줏간에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것이 사실이었네요!
SM은 삼성동 신사옥에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열고 SM SUM CAFE를 오픈했습니다. 서울의 트렌디한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 가격은 1만 원대 중반~2만 원대로 싸지는 않아요.
무엇보다도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메뉴들도 많이 준비돼 있어요. 더 친숙하게 만들어주는 느낌.
YG에서 운영하는 쓰리버즈 트라토리아는 국내 최초 스몰 럭셔리 호텔 체인의 '호텔28'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명동이 다 내려다 보이는 전망에 공간도 넓은 곳, 이탈리아 북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드는 이탈리안 가정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1~2만 원대의 피자와 파스타, 가성비가 좋고 음식의 맛도 뛰어나서 많은 셀럽들도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쓰리 버즈 트라토리아가 위치한 호텔 28 2층에는 역시 YG에서 운영하는 K-PUB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2차 하기 좋은 장소로 테라스에서 활기찬 명동을 내려다보면서 한 잔 하면 정말 로맨틱하겠네요!
의외로 우리 곁에 있었던
엔터 공룡 SM과 YG가 운영하는 맛 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