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에 접어들수록 물질적인 손해보다 감정적인 고갈이 삶의 질을 더 크게 흔든다.
금전 요청은 한두 번 거절하여 관계를 정리할 수 있지만 마음을 갉아먹는 관계는 방심하기 쉽다.
소중한 노후 에너지를 지키기 위해 당장 정리가 필요한 유해한 인간관계 유형을 살펴본다.

3위 - 만날 때마다 남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
모임에 나올 때마다 타인의 허물이나 세상 불평만 늘어놓는 이들이 있다.
이들과의 대화는 즐거운 일상 대신 부정적인 감정과 피로감만 가득 남긴다.
남 흉보는 습관에 동조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인품까지 함께 추락하게 된다.

2위 - 필요할 때만 염치없이 연락하는 사람
평소에는 소식도 없다가 경조사나 부탁이 생길 때만 염치없이 연락하는 부류가 있다.
이들은 상대방을 정서적 교류의 대상이 아닌 이용 가치로만 판단한다.
일방적인 관계에 연연하지 말고 과감하게 연락 거리를 두는 태도가 필요하다.

1위 - 끊임없이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비꼬는 사람
자녀 성과나 재산 형편을 은근히 비교하며 상대의 성취를 비꼬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은근한 열등감에서 나온 교묘한 비꼼은 금전적 손해보다 깊은 상처를 남긴다.
이러한 부류는 가까이 둘수록 내 삶의 평온을 깨뜨리므로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

돈을 빌려 달라는 사람보다 끊임없이 비교하며 비꼬는 사람이 65세 이후 가장 위험한 존재다.
남과 나를 비교하며 마음을 흔드는 관계를 정리해야만 비로소 노년의 삶이 평온해진다.
불필요한 비교와 비꼬임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내 삶의 기준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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