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봉명동 도시재생 ‘결실’…돌봄·마을경제 함께 살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쇠퇴한 원도심이 돌봄과 마을 경제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천안시 봉명동 일대 도시재생 사업이 주거 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 성과를 내고 있다.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시재생은 공간 정비를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합돌봄센터·마을카페로 공동체 회복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쇠퇴한 원도심이 돌봄과 마을 경제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천안시 봉명동 일대 도시재생 사업이 주거 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 성과를 내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2021년부터 총사업비 197억원을 투입해 동남구 봉명동 일원 12만4723㎡에서 추진 중인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가시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통합돌봄센터·케어안심주택·봉명커뮤니티센터·꿈꾸는 레일웨이 존 등을 조성해 쇠퇴한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공간 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 자립과 마을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봉명지구 통합돌봄센터 [사진=천안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inews24/20260310175106499xdos.jpg)
통합돌봄센터와 케어안심주택은 도시재생과 복지 정책을 결합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해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 2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주민 주도의 마을 관리 체계도 자리 잡고 있다. 천안시 첫 마을조합인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봉명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며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부챙이마을카페’도 주민 참여형 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이 직접 만든 호두과자와 커피를 판매하고 수익을 마을 사업에 다시 투자하는 방식이다.
천안시는 이러한 구조가 지역 경제 선순환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시재생은 공간 정비를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이란 해군·공군·레이더 모두 사라져⋯전쟁 곧 끝난다"
-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신상정보 공개 말아달라 요청했다"
- 이란, 하메네이 차남 후계자 낙점 이유는⋯"美에 굴복 않고 전쟁 계속한다는 의지"
- 머리 감기기 힘들다며 환자 삭발시킨 간병인⋯딸은 "너도 잘라줄게" 분개
-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혐의' 배우 이재룡, 경찰 소환 조사 중
- BTS 제치고 1위한 임영웅, 금발 변신 뒤 반응 봤더니⋯
-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3척 수주⋯4001억원 규모
- 여천NCC 구조조정안 보도에…정부 "최종안 아직 안 받았다"
- SK하이닉스, 상반기 신입 채용 시작…영문 직무기술서 도입
- 트럼프 이란전 조기 종식 발언에 국제유가 80달러대로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