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의 신이 되고 싶다면 김가영의 더레슨
지난
2년동안 대한당구연맹의 파트너로 활약했던 당구전문방송 빌리어즈TV가 2월 13일 다시 2년간 중계권 파트너로로서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발렌타인데이에 달콤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더 나은 당구 대회 중계를 위해 힘쓰는 빌리어즈TV
2014년 1월 개국한 빌리어즈 TV는 24시간 당구전문 방송전문채널이다. 지난 2년간 대한당구연맹의 대회들을 우리나라 당구 팬들에게 중계해 왔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당구대회와 프로그램을 소개해주기를 기대하겠는데요. 마침 지난 번 소개해드렸던 김가영의 포켓볼 더레슨이 시작되었습니다아!
당구방송에서는 항상 3쿠션 위주였지만 이제는 매주 월요일밤이면 김가영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포켓볼 비기를 전수받아 여자친구 앞에서 실력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기본기가 가장 중요할텐데요. 이번 포켓볼 더레슨 1편에서도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본기겠죠?
여제 김가영 선생님께서는 어떤 부분을 강조하셨는지 영상에서 한번 확인해보시겠습니다!
당구에서는 3쿠션, 포켓볼 가리지 않고 중요한 사항이 바로 브리지입니다. 흔히 당구장에서 큐걸이라고 말하는 이것! 왜 같은 손과 같은 큐로 치는데 내 손의 신경에만 문제가 있는것일까 고민하셨던 분들은 이 영상을 보시면 쉽게 해결된답니다.
브리지만 제대로 만들 수 있다면 이미 나의 실력은 50%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50%를 높이기 위해서는 셀 수 없는 시간이 걸린다는게 함정.
과연 어디를 쳐야된단 말인가..무조건 힘인가요?
그리고 포켓볼 치러가신 분들, 처음 게임을 시작할때면 가장 궁금했던 것이 있죠. 바로 이 공을 어떻게 깨야하나 하는 것이죠. 포켓볼에는 8볼, 9볼, 10볼이 있는데요, 과연 여제는 어떻게 이 공들을 브레이크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미지볼을 그리는 방법인데요.
* 이미지볼이란?
적구가 포켓을 향해 나아갈 진로를 예상해 다음 수구로 적구를 어느정도 두께로 쳐야할지 가상해서 정하는 볼인데요.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죠?
이렇게 보여도 포팅(볼을 포켓에 넣는 것)이 어려운데 예상을 해야한다니, 이것만 마스터하면 나는 포켓의 여왕.
한편 이렇게 더욱 쉽게 포팅할 수 있는 노하우를 김가영 선생님이 한가지 더 알려주셨는데요.
확인하셨나요!? 넘나 쉬운 이 방법?
물론
내 것으로 만들려면 실제 가서 연습을 해봐야겠죠. 아니면 당구를 책으로 영상으로 배운 사람이 될거에요. 우선 이렇게 기본기부터 쌓아나간다면 우리도 언젠가 여제...까지는 아니지만 좀 더 멋진 포켓볼러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매주
월요일 11시
더레슨에서 배워 매의눈으로 포켓볼을 쳐보세요!
한편, 포켓볼 강의를 방송해주며 당구인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빌리어즈TV에서 아마추어 당구인들을 위해 코리아 당구왕을 작년에 이어 개최합니다. 총상금이 무려 1억원에 우승상금 1천만원. 저도 당장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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