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고속도로 신대저램프 출구서 3중 추돌

조성우 기자 2024. 10. 17. 2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후 3시44분 부산 강서구 중앙고속도로 신대저램프 출구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진입이 통제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2차로에서 주행하던 4.5t 화물차(운전자 A·40대)가 1차로 왼쪽 벽면에 부딪힌 후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승용차를 연달아 들이받고 교각에 추돌하고 나서야 멈췄다.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신대저램프 출구 방향은 통제됐으며,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공항로로 진입할 시민은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명 경상
진입 통제

17일 오후 3시44분 부산 강서구 중앙고속도로 신대저램프 출구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진입이 통제됐다.

17일 오후 부산 강서구 중앙고속도로 신대저램프 출구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강서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당시 2차로에서 주행하던 4.5t 화물차(운전자 A·40대)가 1차로 왼쪽 벽면에 부딪힌 후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승용차를 연달아 들이받고 교각에 추돌하고 나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A 씨를 비롯해 60대 택시 운전자와 승객, 50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운전자 모두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신대저램프 출구 방향은 통제됐으며,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공항로로 진입할 시민은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경찰은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