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다 나온 드래곤볼, 슬램덩크 등 카드 모음
집 정리하다가 초등학교 때 모으던 카드들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한번 올려봅니다 ㅎㅎ
여기에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우선 드래곤볼Z 카드가 처음 나왔을 때 나왔던 대원의 공식(?) 카드 바인더입니다.
관리를 안해서 상태가 아주 예술이네요 ㅠㅠ
전 이당시 카드는 없고, 나중에 셀편 때부터 뽑기 시작했는데 문방구 아저씨가 카드 많이 뽑는다고 선물로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이사를 가서 학교를 버스타고 다녔는데, 버스비 아끼고 걸어다니면서 뽑던 카드들입니다...ㅋㅋㅋ
초딩 감성으로 캐릭터 별로 모아놨던 기억이네요 ㅋㅋㅋ 일단 드래곤볼의 시작이니까 신룡을 맨 앞에 놓은....
손오공 일가 카드는 이중프리즘이라고 벗기면 또다른 프리즘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관리가 엉망이라 다 벗겨졌네요 ㅠㅠ
그 이후도 캐릭터 순서대로 나름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손오공은 별로 없네요
이 카드들은 양면프리즘이라고 앞뒤로 프리즘이 있고 카드 뒷면을 벗겨내는 구조였는데
당시 초딩이 양면테이프로 붙여놔서....상태가 더 엉망이네요 ㅠㅠ 왜그랬을까
아무튼 붙이면 이렇습니다.
그 다음은 베지터. 특히 저 파이널플래시는 제가 뽑았던 최초의 프리즘 카드여서 나름의 애착이 있는 카드입니다.
자폭하는 베지터는 왜 프리즘이 아니었는지..
오천과 트랭크스. 그 당시 오천크스 프리즘을 그렇게 뽑고 싶었는데 결국 못 뽑았었죠 ㅠㅠ
여러 카드들. 인조인간 17 18호는 다른 친구가 줬던 거죠.
악역들
마인부우와 카드 모음 말기에 나왔던 포커버전의 프리즘.
오른쪽 아래 카드는 뭔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정발 카드 모음 말기에 그냥 그림만 넣어놓은 카드들입니다.
은색의 저 손오공도 뭔가 이름이 있었는데 무슨 레어인지는 까먹었네요.
슈퍼배틀시리즈. 이것보다 훨씬 많았던 것 같은데 남은건 별로 없네요.
베지터만 잔뜩 있어요
그레이트사이어맨과 베지터&트랭크스의 이중 프리즘
저 바비디&베지터도 이중프리즘이죠
카드모음 완전 말기에 나오던 붉은매! 기억하시는 분이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ㅋㅋㅋ
슬램덩크는 이상하게 반짝이 운이 없어서 반짝이가 몇개 없네요.
아마 여기있는 다섯개 말고는 못뽑았던거 같습니다;;
노말 카드들도 아마 어딘가에 있을건데 참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ㅋㅋ
초등학교 졸업할때 쯤이 되어서 아마 기계들도 다 사라지고 추가로 나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중가면 모으는 친구도 없어서 저 혼자 열심히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