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태형 감독, 비디오 판독 논란으로 시즌 2호 퇴장

최대영 2024. 4.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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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이번 시즌 2호로 퇴장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원래의 판정은 유지되었고, 이에 김태형 감독이 다시 경기장으로 나와 판독 결과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자, 규정에 따라 자동 퇴장 명령이 내려졌다.

당시 kt wiz의 이강철 감독이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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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이번 시즌 2호로 퇴장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kt wiz 간의 경기 중 7회초에 일어났다.

당시 경기는 롯데가 6회까지 1-3으로 뒤지고 있었으나, 7회말 황성빈의 3루타를 포함해 2점을 추가하며 3-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1루 상황에서 전준우가 친 짧은 땅볼에 대해 1루 주자 빅터 레이예스가 2루에서 포스 아웃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태형 감독은 kt의 유격수 김상수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다고 판단, 이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원래의 판정은 유지되었고, 이에 김태형 감독이 다시 경기장으로 나와 판독 결과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자, 규정에 따라 자동 퇴장 명령이 내려졌다. 이로써 김태형 감독은 올 시즌 2호로 퇴장당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비슷한 상황은 이번 시즌 초, 4월 5일에도 발생했다. 당시 kt wiz의 이강철 감독이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바 있다. 이처럼 감독들의 비디오 판독 결과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다시 한번 비디오 판독 시스템과 관련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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