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보름 뒤로 다가왔네요. 앞으로 다가오는 정유년을 대비하기 위해 내년도 유행하는 컬러를 미리 알아두어야겠죠? 팬톤에서는 벌써 2017 S/S 컬러를 발표했는데요. 바로 싱그러운 그리너리 컬러에요.
팬톤에서 발표한 2017 S/S 컬러는 바로 그리너리(Greenery, 나뭇잎 녹색)에요. 한눈에 봐도 자연의 싱그러움을 닮은 컬러죠. ‘새로운 시작과 자연 보호’를 의미하는 컬러이기도 해요.
그리너리 컬러는 헤어 컬러로 부담이 있을 수 있어요. 때문에 웨딩 시 헤어 코사지나 슈트 코사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 같네요. 자연을 생각하는 트렌드에 맞는 웨딩이 될 것 같은데요, 시작하는 부부에게도 좋은 의미일 것 같죠?
메인으로 착용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지만 산뜻한 봄의 포인트 컬러로는 대체 불가인 그리너리 컬러에요. 손목시계나 이어링, 미니 백이나 슈즈 등 포인트를 주고 싶은 곳에만 착용하여 봄이 왔음을 알릴 수 있어요.
그리너리 컬러는 누르스름한 동양인의 피부 톤을 한층 더 뽀얗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산뜻한 봄의 기운을 손끝에 담아 보시면 어떨까요?
차분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겨울 인테리어도 그리너리 컬러를 만난다면 화사하고 밝게 다시 태어날 수 있어요. 여기서 팁을 하나 주자면 새로운 아이템을 구매하기보다는 녹색 화분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2017 S/S 트렌드 컬러인 그리너리 컬러를 알아보았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그리너리 아이템을 준비해 볼 생각이신가요?
이렇게 2017 S/S 트렌드 컬러인 그리너리 컬러를 알아보았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그리너리 아이템을 준비해 볼 생각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