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슛 날리고 주저앉은 손흥민.. ‘부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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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이 유럽축구 대항전인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71분간 출전해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로파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뒤 교체 아웃됐다.
손흥민은 경기 뒤 괜찮다고 했지만,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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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로파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뒤 교체 아웃됐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3분 팀의 쐐기골을 도왔다.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고,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공격수 솔란케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슛 시도는 유럽축구연맹 공식 도움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 득점 직후 몸상태에 이상을 느꼈는지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교체 아웃됐다.
손흥민은 경기 뒤 괜찮다고 했지만,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직 부상과 관련해 이야기해보지 않았지만 조금 피로한 것 같다. 아직 손흥민이나 의료진의 이야기를 들어보진 않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드러구신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지만, 브레넌 존슨과 사르, 솔란케가 연속골을 퍼부어 3-0으로 이기고 유로파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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