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결별 후 반려견과 함께 제주에서 멜빵 산책을 즐겼다.
백진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eju-do, Hello”라는 글과 함께 추석 연휴 제주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백진희는 그레이 스트라이프 멜빵 바지와 화이트 티셔츠에 버킷햇을 쓴 산책룩으로 여전히 소녀 같은 앳된 미모를 드러냈다.
앞서 백진희는 전 연인이자 배우 윤현민과 결별했다. 지난 9월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최근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다"며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이 맞물리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7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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