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문 “어머니만 3명, 친모 고주랑과 30분 이상 대화 불가”(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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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이 어머니 고주랑과 외면하는 이유를 밝혔다.
9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국악인 이희문, 고주랑 모자가 출연했다.
이희문 2층, 고주랑 3층에 거주 중이었지만 모자는 서로 어긋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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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희문이 어머니 고주랑과 외면하는 이유를 밝혔다.
9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국악인 이희문, 고주랑 모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문은 “어머니는 생물학적인 어머니고 어머니와 같이 노래하신 이춘희 스승님이 저한테 소리를 주셨다. 세 번째 어머니는 현대무용 하시는 안은미 선생님이시다. 예술가로서 걸어가는데 정신적인 멘토가 되어주셨다. 이렇게 해도 된다고 응원해주신 유일한 분이었다. 저는 세 분의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희문 2층, 고주랑 3층에 거주 중이었지만 모자는 서로 어긋났다. 고주랑은 “엄마로서는 매일 불러서 아침을 먹이고 싶지만 전화해도 잘 안 받고 자는지 어디 나갔는지도 모르고. 엄마가 죽어도 쟤는 모르겠구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희문은 “엄마와 시간을 길게 보내지는 않는다. 30분 이상 같이 있으면 언성이 높아진다. 다른 점을 발견하기 시작하니까”라고 설명했다.
대기실에서도 고주랑은 아들에게 잔소리를 했고, 이희문은 계속 짜증을 냈다. 이희문은 “저희 어머니는 본인이 정답이다. 본인이 고집하는 걸 놓지 않으려고 하신다. 고집을 꺾을 만도 한데 안 꺾는다. 그런 면에서 부딪히는 게 많다”라고 전했다.
모자는 서로 자신이 많이 내려놨다고 주장했다. 이희문은 “자꾸 신경 쓰다 보면 해야 할 걸 못하니까. 최대한 갈등이 없도록 노력하다가 삐끗하면 거기서 스파크가 튄다. 되도록이면 어머니랑 뭘 같이 안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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