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 3대3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심각한 실수 드러나

최대영 2024. 4. 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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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가 3대3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이승준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승준 감독과 동일한 농구 아카데미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A 선수를 대표팀에 선발한 것에 대해 '국가대표 특혜 선발 논란'이 일어나며 더 큰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정재용 상근부회장은 이승준 감독의 지도 경력 확인 과정에서의 실수를 인정하며, 루마니아 농구협회로부터의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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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가 3대3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이승준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승준 감독은 지도 경력이 최소 1년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에 미달하는 1∼2개월의 경력만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 지도자 등록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1년으로 잘못 인정받아 감독직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큰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승준 감독의 임명 과정과 관련한 절차의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지난 3월 FIBA 아시아컵에서 예상보다 훨씬 낮은 성적을 거두며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에게 패배한 것이 이러한 문제점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승준 감독과 동일한 농구 아카데미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A 선수를 대표팀에 선발한 것에 대해 '국가대표 특혜 선발 논란'이 일어나며 더 큰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승준 감독에 대한 징계를 내리지 않고 유감 표명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정재용 상근부회장은 이승준 감독의 지도 경력 확인 과정에서의 실수를 인정하며, 루마니아 농구협회로부터의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루마니아 협회로부터 이승준 감독의 지도 기간을 확인할 수 없을 경우, 적절한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 대한주택건설협회, 조선대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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