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대구 편입 효과 본격화… 김진열 군수 “2026년, 도약의 분수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군위군이 소멸 위기를 넘어 미래 성장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며 2025년 한 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적토마처럼 과감히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을 중심으로 한 새해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군위군이 소멸 위기를 넘어 미래 성장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며 2025년 한 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적토마처럼 과감히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을 중심으로 한 새해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위군은 올해 '대구시 군위군 시대'를 본격 개막하며 도약의 토대를 다졌다.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 유치에 성공하며 균형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군위~구미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신공항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 구축도 가시화됐다. 오랜 숙원이던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 역시 미래 도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내부적으로는 주민 중심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도입 3년 만에 대부분의 마을로 확산되며 주민자치와 공동체 회복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 IB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해 교육 만족도와 우수대학 진학률 상승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냈다.
농업과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개점 2년여 만에 매출 20억 원을 달성했으며, 골든볼 사과 등 특화작목 육성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전 읍·면 파크골프장 확충과 전국 최대 규모 180홀 산지형 파크골프장 조성도 생활인구 확대를 이끌었다.
행정혁신 성과도 눈에 띈다. 군위군은 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 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고, 공약 이행률 94.8%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민원행정 만족도 최우수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의 영예도 안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6년 새해 군정 방향으로 △신공항·군부대 이전 등 핵심 현안의 실행력 강화 △균형과 상생의 공간 발전 △농업 대전환과 민생경제 회복 △교육·생활인구 중심 도시 조성 △군민 중심의 민본행정 실현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의 완성과 민선 9기로 도약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일상, 꿈이 실현되는 군위, 대구·경북의 미래를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