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떨어졌다"… 부천 아파트 현장조사 중 집안서도 추가 사망자 발견

김인영 기자 2024. 9. 26.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 소재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2명이 숨졌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9시12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일대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50대 여성 A씨의 신원을 파악했다.

경찰은 A씨의 집안을 살피던 중 또 다른 5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경기 부천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경기 부천시 소재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2명이 숨졌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9시12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일대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50대 여성 A씨의 신원을 파악했다.

경찰은 A씨의 집안을 살피던 중 또 다른 5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건물 CCTV 등을 분석했지만 제3자 개입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지인 관계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일단은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