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 다시 뛴 '두 개의 심장' 박지성
【 앵커멘트 】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 '별들의 잔치'가 열렸습니다. 호나우지뉴와 앙리 등 왕년의 스타들이 팬들을 들썩이게 한 가운데, 무릎 부상을 딛고 선수로 돌아온 박지성이 경기장을 가장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규연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칩슛을 선보이자 팬들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곧이어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였던 루니가 대포알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자 분위기는 더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투지와 열정만큼은 전성기 시절 그대로인 축구 전설들의 이벤트 경기!
경기장을 수놓은 별들 중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은 '두 개의 심장' 박지성이었습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지난해 이벤트 경기에 코치로 참가했던 박지성은 약 1년간의 재활 끝에 당당히 선수로 복귀했습니다.
여전한 실력을 보여준 박지성은 공을 잡을 때마다 6만 5천명의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 인터뷰 : 박지성 /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 "오래간만에 상암에서 경기를 한 것 같아서 많은 팬들이 즐겁게 봐주신 것 같아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경기장에서 다시 만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과 현역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성 /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 "예전의 기분을 되돌린 것 같고 굉장히 추억에 젖는…."
▶ 인터뷰 : 루니 /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들은 물론, 다른 최고의 선수들과도 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스탠딩 : 이규연 / 기자 - "왕년의 별들이 빛낸 이벤트 경기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남기며 막을 내렸습니다.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 김현우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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