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혁신, 내일 금정 단일화 토론회…"6일까지 단일화 추진"

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2024. 10. 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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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금정구청장에 출마하는 야권 후보의 단일화 방식이 전격 합의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3일 밤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가 이날 저녁 부산 금정구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후보 간 단일화 방식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후 적합도 조사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6일 오후 6시까지 2위 후보가 금정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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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경지-혁신 류제성 저녁 회동서 단일화 방식 전격 합의
4일 오후 10시 유튜브 생중계 토론회…여론조사 통해 2위 후보 사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윤창원 기자


10.16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금정구청장에 출마하는 야권 후보의 단일화 방식이 전격 합의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3일 밤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가 이날 저녁 부산 금정구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후보 간 단일화 방식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4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후보 토론회를 하기로 했다.

토론회 장소는 조국혁신당에서 정하며, 방식은 지난 2022년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질문 내용 등 기타 세부 사항은 민주당과 혁신당이 추후 논의해서 합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적합도 조사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6일 오후 6시까지 2위 후보가 금정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 과정에서 사퇴하는 여론조사 2위 후보가 1위 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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