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주간 날씨] 수요일부터 강추위 찾아온다…대구 최저 -4℃, 경북 -8℃

권종민 기자 2025. 11.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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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이번 주 수요일부터 강추위가 찾아온다.

대구 최저기온은 -4℃, 최고기온은 3℃로 예보됐으며, 경북 북부 봉화·영양 등 일부 지역은 최저 -8℃까지 떨어지면서 한겨울 수준의 추위가 찾아오겠다.

이호민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이번주 중반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상당한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대비하지 않으면 감기 등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난방기 사용 증가로 화재가 잦은 시기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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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 전경. 대구일보DB

대구·경북은 이번 주 수요일부터 강추위가 찾아온다.

대체로 맑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큰 일교차와 중반 이후의 급격한 기온 하락에 주의해야겠다. 특히 경북 동해안은 대기 건조가 심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1일까지는 맑고 포근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져 대구 낮 기온은 18℃ 안팎까지 오르겠다. 다만 아침 기온은 한 자릿수로 떨어져 일교차가 10℃ 이상 크게 벌어진다.

2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빠르게 낮아진다. 낮 최고기온이 5~10℃ 수준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이 0℃ 안팎, 일부 북부 내륙은 영하권이 예상된다.

3일에는 추위가 절정에 달한다. 대구 최저기온은 -4℃, 최고기온은 3℃로 예보됐으며, 경북 북부 봉화·영양 등 일부 지역은 최저 -8℃까지 떨어지면서 한겨울 수준의 추위가 찾아오겠다. 울릉도·독도는 낮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번 주 대구·경북 전역에 뚜렷한 비 소식은 없지만,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면서 냉해·화재 위험이 동시에 커질 수 있다. 기상청은 난방기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실내 전열기 안전과 산불 예방에 유의를 당부했다.

이호민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이번주 중반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상당한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대비하지 않으면 감기 등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난방기 사용 증가로 화재가 잦은 시기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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