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에 소송 당한 건 맞지만 상간녀 NO…강경대응" [전문]

최희재 2024. 9. 30.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이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부인했다.

최동석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간녀 손배소를 당한 것과 관련해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간녀 손배소 보도에 "사실 무근" 부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이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부인했다.

최동석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간녀 손배소를 당한 것과 관련해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동석은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 6월 최동석의 상간녀로 지목한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이하 손배소)을 걸었다. 해당 소송은 제주지방법원 가사 2단독 재판부(송주희 부장판사)가 담당하며 오는 10월 29일 2차 변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이데일리에 “개인사라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개인사로 피로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뒀다. 최동석,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파경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동석 입장 전문

오늘 저녁 있었던 저에 관한 CBS 보도에 대한 짤막한 입장을 밝힙니다.

우선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랍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