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일냈다” EV6 GT 페이스리프트, 실내 디자인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 EV6 GT 모델의 실내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힐러티비 채널에 포착된 차량을 보면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실내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주목받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다. EV6 GT 라인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형광색 포인트와 GT 버튼이 추가됐다. GT 모드 버튼과 드라이브 모드 버튼 위치도 재배치됐다. 디테일과 디자인 면에서 기존보다 한층 고급스러워진 모습이다.
시트 디자인도 변경됐다. 기존에 다섯 줄의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중앙에 형광색 라인이 쭉 그어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양옆에 스티치로 마무리해 기존보다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2열 시트 역시 1열과 동일한 방식으로 디자인이 변경됐다. 스티치 라인 대신 중앙 라인과 양옆 스티치로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했다.
전반적으로 스티어링 휠과 시트를 중심으로 디자인이 개선됐지만, 기존 디자인의 기본 골격은 유지했다. 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변화가 상당해 기존 모델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다.
실내 디자인 개선을 통해 EV6 GT의 고급스러움이 높아졌다. 향후 EV6 GT 라인업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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