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때 '아줌마' 소리 들었다는 아나운서 출신 연예인
노안이며 대접받아 좋지 않냐는 미자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한 아나운서 출신 코미디언인 미자.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장녀로, 남동생인 장영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인 연예인 가족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다양한 먹방과 일상을 공개하곤 하는 미자, 최근 어머니인 전성애와 함께 논에서 만두와 어묵탕 먹방을 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84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41세가 된 미자. 최근 지인에게 20대 후반으로 알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지만, 어머니인 전성애는 어쩐지 시큰둥한 반응이었습니다.
나이 때문에 충격받은 적 없냐는 딸 미자의 질문에 전성에는 "나 열세 살 때 열아홉이냐고 그런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너무 기가 막혔다"라며 속상했던 과거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노안인 게 사람들이 대접해 주니까 좋지 않냐
마음 상했던 일화를 공개한 어머니에게 독특한 방식으로 위로를 전한 미자, 자신이 당했던 굴욕을 공개했습니다. 한때 80kg이 넘었던 미자, 아나운서 준비를 하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바 있는데요.
22살 때 다이어트한다고 줄넘기하고 있을 때 "저 아줌마 줄넘기 잘한다"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초등학생 때 19살 소리 들은 엄마보다 자신이 더 큰 굴욕을 당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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