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한고은 “맛없는 거 먹으면 화나, 이걸 먹고 빼야한다니” (백반기행)[결정적장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한고은이 순댓국을 맛있게 먹는 팁을 공개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출연했다.

이날 청담동 최애 순댓국집을 방문한 한고은은 "섞기 전 국물을 먼저 깨끗한 채로 맛보셔라"며 "그다음에 휘저으시면 안에 빨간 양념이 섞인다"고 했다.

이어 한고은은 밥 대신 찹쌀 순대를 풀어 국물에 불려 먹었다. 또 한고은은 순댓국에 무생채를 살짝 넣어 익혀 먹는 생소한 조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한고은 씨는 음식 먹을 때 그냥 먹는 게 아니라 연구해 가면서"라고 놀랐다.

이에 한고은은 "왜냐하면 체중 관리도 해야 하고 하니까 한 번 먹어도 맛있게 먹고 맛있는 것 먹는다"며 "맛없는 거 먹으면 화 난다. 내가 이걸 먹고 이걸 빼려고 한 시간을 달리고 그러면"이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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