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태우는 집은 이거 탐나겠네…" 팰리세이드에 없는 기능 넣은 신형 SUV 나왔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아이를 태우고 운전하다 보면 뒷좌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하려 고개를 돌리는 순간이 생긴다. 쉐보레가 이런 부모들의 불편을 겨냥한 기능을 2027년형 트래버스 하이컨트리에 넣었다.

운전석 화면으로 2·3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국내 대표 패밀리 SUV인 현대차 팰리세이드와의 차이도 선명해졌다.

단순히 차체가 큰 SUV를 넘어 가족이 실제로 사용하는 순간까지 파고든 변화다.

고개 안 돌려도 2·3열 아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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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캐빈 글랜스’ 카메라다. 2열과 3열에 탄 아이나 반려동물의 모습을 촬영해 17.7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가 뒤를 돌아보는 상황을 줄여준다.

여기에 도난 경보가 작동하면 차량 주변 영상을 USB에 저장하는 시큐리티 레코딩 기능도 지원한다.

패밀리카에 필요한 편의성과 차량 보안 기능을 함께 강화한 셈이다.

328마력에 3열까지 갖춘 대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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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스는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8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견인력은 5000파운드에 달하며 넉넉한 적재공간과 3열 좌석도 갖췄다.

큰 차체와 공간만 강조했던 과거 대형 SUV와 달리 실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같은 디지털 기능까지 강화했다.

여러 명이 함께 장거리 이동하는 가족에게는 이런 변화가 실제 구매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팰리세이드에는 없는 ‘실내 전용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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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도 빌트인 캠 2 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하지만 뒷좌석 탑승자를 비추는 전용 실내 카메라는 사양표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트래버스가 패밀리 SUV라는 성격을 더욱 강하게 드러내는 부분이다.

반면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 선택지와 국내 서비스망, 내비게이션 등에서 강점을 갖는다.

결국 두 차량의 경쟁은 단순한 크기보다 가족이 어떤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결국 국내 가격이 승부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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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스의 새로운 기능이 매력적이더라도 국내 소비자에게는 가격이 중요한 변수다. 2027년형의 국내 출시 일정과 판매가격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실제 들어올 경우 팰리세이드보다 높은 가격대가 형성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팰리세이드는 비교적 넓은 가격 선택폭과 하이브리드 라인업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다.

트래버스가 국내에 들어온다면 단순히 ‘큰 미국 SUV’가 아니라 아이를 태우는 가족에게 얼마나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느냐가 선택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