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였는데 긴 슬럼프로 결국 연예계 떠난 여배우가 선택한 새일

하이틴 스타에서 결국 연예계 떠나 유튜버된 고은아 근황

배우 고은아는 2004년 CF 스타로 연예계에 데뷔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17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 8개월 만에 7편의 CF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데뷔당시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끈기와 열정으로 긴 힘든 시기를 버텨냈다. 신인시절 오디션장에서 재떨이를 맞은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고 그로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그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은아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대표작인 드라마 '황금사과’와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오르며 2005년에서 2006년에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은아는 좋은 연기력을 지녔지만, 작품을 보는 선구안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게되고, 출연작이 흥행에 실패한데 이어 제작이 연기되는 여러 일을 겪다가 그로인해 극심한 슬럼프를 겪게된다.

여기에 공황장애까지 더해지면서 연예계 활동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한동안 작품 활동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다 2020년 '라디오 스타'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예능 스타로 뜨게 되지만, 2024년 사실상 출연 프로그램이 감소하면서 연예계를 떠나게 된다.

현재 고은아는 유튜버로 새로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동생이자 엠블랙 멤버 미르의 개인 유튜브 채널 '미르방- MIRBANG'에 출연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저 네티즌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과거 청순 하이틴 스타의 이미지가 강한 그녀지만 현재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동네 누나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이제는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즐거운 인생을 구가중인 그녀가 유튜버 활동을 통해 힘든 연예계 시절과 180도 다른 행복한 시기를 맞이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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