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효종 큐텐테크 대표 조사‥구영배 소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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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김효종 큐텐테크놀로지 대표 등 큐텐그룹 관계자들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은 오늘 김 대표와 이시준 큐텐 재무본부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큐텐테크놀로지는 국내 쇼핑 플랫폼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의 재무·법무 등을 총괄하며 일종의 '컨트롤타워'로 기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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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김효종 큐텐테크놀로지 대표 등 큐텐그룹 관계자들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은 오늘 김 대표와 이시준 큐텐 재무본부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큐텐테크놀로지는 국내 쇼핑 플랫폼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의 재무·법무 등을 총괄하며 일종의 '컨트롤타워'로 기능한 곳입니다.
검찰은 김 대표 등을 상대로 큐텐이 계열사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는지, 재무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알면서도 돌려막기식 영업을 하는 데 관여했는지, 이 과정에서 구 대표 등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묻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9일과 20일,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이틀 연속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티메프 사태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구영배 큐텐 대표도 소환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989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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