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일본 스탠리·혼다 대회 공동 19위로 마쳐…우승은 사토 미유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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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30번째 대회인 스탠리 레이디스 혼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배선우는 6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작성한 배선우는 전날보다 17계단 상승한 공동 19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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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배선우(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30번째 대회인 스탠리 레이디스 혼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배선우는 6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작성한 배선우는 전날보다 17계단 상승한 공동 19위로 마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19위였던 전미정은 이날 1타를 줄여 공동 23위(6언더파 210타)로 밀려났다.
사토 미유(일본)가 접전 끝에 합계 15언더파 201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1위로 출발한 뒤 2번홀(파4) 보기로 전반에 1타를 잃은 사토는 후반 11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고, 14~17번홀 4연속 버디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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