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부패한 양아치 정치인 상대할 땐 위선 떨 필요 없어”

김덕용 2025. 3. 25.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품격 발언과 관련해 "부패한 양아치 정치인을 상대 하는데 그말 했다고 품격 운운 하는건 좀 과하다는 느낌"이라고 직격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전날 한 방송 유튜브에 출연해 홍 시장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양아치라는 말을 10번 넘게 했다는 말에 대한 동의를 묻는 질의에 "양아치라는 사전적의미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런 좀 과격한 표현을 쓰는 것은 제 품격하고 어울리지 않아가지고 저는 그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못하겠다"는 답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품격 발언과 관련해 “부패한 양아치 정치인을 상대 하는데 그말 했다고 품격 운운 하는건 좀 과하다는 느낌”이라고 직격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전날 한 방송 유튜브에 출연해 홍 시장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양아치라는 말을 10번 넘게 했다는 말에 대한 동의를 묻는 질의에 “양아치라는 사전적의미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런 좀 과격한 표현을 쓰는 것은 제 품격하고 어울리지 않아가지고 저는 그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못하겠다”는 답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됐다.
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더 원색적인 말들이 오갈턴데 그때마다 품격이나 따지면서 그냥 정권을 내줄 것인가?”라며 “품격은 대통령이 된후에 따져도 된다”고 일갈했다.

이어 “윤여준 전 장관이 말했듯이 문제는 대통령이 된후 통치력 여부가 나라의 앞날을 좌우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아치를 상대할 때는 위선 떨 필요 없다"면서 "한국 정치의 품격을 이토록 떨어뜨린 건 쌍욕으로 도배한 바로 그 양아치 정치인 때문"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홍 시장의 이런 발언은 조기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선에서 이 대표를 이겨낼 수 있는 정치인은 자신임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보인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