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영, 박창현에 차인 이진영에 돌직구 고백 “난 너밖에 없었어”(돌싱글즈6)

서유나 2024. 10.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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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 정희영이 돌싱남 박창현의 변심으로 마음이 복잡한 돌싱녀 이진영에게 돌직구 고백했다.

이날 박창현의 갑작스러운 변심으로 마음이 복잡한 이진영에게 정희영이 다가갔다.

정희영은 이진영에게 카라반 데이트를 신청하더니 이진영이 "답답하다"고 토로하자 "나는 첫인상은 너였어"라고 돌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희영은 "미안할 건 없다. '목표는 사랑에 빠지세요'라고 저기 써있잖나. 어차피 남자 다섯, 여자 다섯밖에 없는데"라고 이진영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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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6’ 캡처
MBN ‘돌싱글즈6’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남 정희영이 돌싱남 박창현의 변심으로 마음이 복잡한 돌싱녀 이진영에게 돌직구 고백했다.

10월 17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6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의 치열한 사랑 찾기가 이어졌다.

이날 박창현의 갑작스러운 변심으로 마음이 복잡한 이진영에게 정희영이 다가갔다. 정희영은 이진영에게 카라반 데이트를 신청하더니 이진영이 "답답하다"고 토로하자 "나는 첫인상은 너였어"라고 돌연 마음을 전했다.

이진영은 "그렇구나. 괜히 미안하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정희영은 "미안할 건 없다. '목표는 사랑에 빠지세요'라고 저기 써있잖나. 어차피 남자 다섯, 여자 다섯밖에 없는데"라고 이진영을 위로했다.

이어 "근데 나는 되게 처음부터 인터뷰할 때랑 다 얘기했다. 원래 너밖에 없었다 나는"이라고 불쑥 고백했고 이진영은 "그럼 나 너 찍는다? 한번 해볼까?"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정희영은 "한번 생각을 해보자 우리"라고 제안했자.

이후 두 사람이 세 커플 선착순 데이트 중 한 자리를 차지하자 이지혜는 박수까지 치며 이를 반겼다. 이지혜는 "난 이제 괜찮아. 나 오늘 숙면할 수 있어. 눈물날 것 같아. 너무 잘됐다"며 이진영에게 찾아온 새로운 핑크빛에 안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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