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42세 베테랑 한잉에 4-0 완승, ITTF 월드컵 8강행…세계 3위 천싱퉁과 대결
윤은용 기자 2026. 4. 3. 15:48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에서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3위 신유빈은 3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 단식 16강에서 중국계 선수인 세계 20위 한잉(독일)을 세트스코어 4-0(11-9 11-9 11-7 14-12)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예선 2연승으로 가볍게 16강에 오른 신유빈은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도하에서 4강까지 올랐던 42세 베테랑 한잉을 맞아 1세트와 2세트를 11-9로 제압한 뒤 3세트도 11-7로 제압했다. 4세트에서는 비교적 팽팽한 흐름 속에 듀스까지 승부가 이어졌지만, 결국 14-12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ITTF 월드컵은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3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신유빈은 8강에서 세계 3위 천싱퉁(중국)을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천싱퉁은 지난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정상에 등극한 선수로, 신유빈은 지난해 이 대회 16강에서 천싱퉁에 0-4 완패를 당했는데 이번에 설욕을 노린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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