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홍진영·박명수 총출동" 인천 앞바다에서 단 하루 열리는 바다축제

‘불꽃쇼부터 요트 체험까지’… 여름밤 물들일 인천 왕산마리나 바다축제
사진 = 한국관광공사(인천관광공사 천나혜)

올여름, 인천 왕산마리나에서 해양레저와 음악,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여름 바다축제가 열린다. 2025년 7월 19일 단 하루,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지는 왕산마리나 바다축제는 여름밤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무대를 제공한다.

사진 = 인천중구문화원 공식 블로그

이번 축제의 메인 무대는 마리나 콘서트다. 장민호, 홍진영, 박명수, 써니힐 은주 등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열기를 더한다. 음악뿐만 아니라 화려한 불꽃쇼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라,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방문해 여름밤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요트체험 | 사진 = 인천중구문화원 공식 블로그

또한 요트 정박지로 유명한 왕산마리나의 특색을 살려, 요트 승선 체험을 포함한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양 체험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미리 일정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영종지역의 인기 베이커리 부스가 참여하는 먹거리 코너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왕산 체험 놀이터도 운영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불꽃쇼 | 사진 = 인천중구문화원 공식 블로그

왕산마리나는 인천공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해질 무렵 도착해 일몰을 감상한 뒤 공연과 불꽃쇼를 즐기는 동선이 인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축제 당일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행사 정보]
- 일정: 2025년 7월 19일(토)

- 장소: 인천광역시 중구 왕산마리나길 143, 왕산마리나 일원

- 주요 프로그램: 마리나 콘서트, 불꽃쇼, 요트 체험, 베이커리 부스 등

- 입장료: 무료

- 주최/주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인천관광공사

Copyright © 힐링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