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아무도 안 살 것 같은 쉐보레 신차 렌더링 공개
쉐보레의 전설적인 카프리스가 스테이션왜건으로 부활한 렌더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카프리스 에스테이트는 실용성과 세련미를 겸비한 현대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존 세단 형태가 아닌 실용적인 스테이션 왜건 바디로 설계되었다.
엔진은 터보 인라인 4기통과 V6 모델이 라인업을 구성한다. 내연기관 전용 모델로, 전기차가 아닌 것이 특징이다. 과거 카프리스의 초대형 V8 엔진과는 대조적이지만, 현대적인 구동력과 연비를 갖추었다는 평가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첨단 편의 사양들로 채워졌다. 3열 시트가 기본 적용되어 실용성을 높였으며, 중형 SUV 급의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외관 디자인은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둥근 보디라인과 길고 낮은 비율, 큰 크롬 엠블럼 등이 과거 모델의 특징을 계승했다. 동시에 날렵한 헤드라이트와 역동적인 측면 라인, 대형 휠 등으로 현대적인 스타일도 구현했다.
이번 카프리스 에스테이트 부활은 쉐보레가 전통 명차 부활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향수와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이 모델은 향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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