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기운만 빠진다.." 늙기 전에 꼭 끊어야 할 친구 1위

나이가 들면서 주변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은 남은 인생의 행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선택이다.

특히 만나고 돌아설 때마다 알 수 없는 무기력함과 피로감을 주는 친구는 내 영혼을 갉아먹는 독과 같다.

늙기 전에 반드시 주변에서 솎아내야 할, 내 기운을 빼앗아 가는 치명적인 친구의 실체를 살펴본다.

이 친구는 대화의 목적이 오직 타인의 부러움과 인정을 받는 것에만 집중되어 있다.

은근히 나를 깎아내리며 자신의 부와 자식 자랑을 일삼아 깊은 박탈감을 심어준다.

진정한 소통이 아닌 일방적인 감정 배설을 받아주다 보면 결국 내 자존감과 소중한 에너지만 통째로 바닥나게 된다.

주변에 대한 불만과 원망이 가득하여 대화의 시작과 끝이 항상 누군가를 욕하는 것으로 끝난다.

다른 이의 기쁜 소식조차 삐딱하게 바라보며 모임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어둡고 무겁게 가라앉힌다.

이러한 부정적인 에너지는 전염성이 강해 곁에 머무는 사람의 정신 건강까지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기운을 빼앗는다.

자신이 아쉽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간이라도 빼줄 것처럼 굴다가 목적을 달성하면 연락을 뚝 끊어버린다.

내가 베푸는 시간과 물질적 배려를 고마워하기는커녕 친구 사이에 당연한 권리처럼 착취하려 든다.

철저히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친구는 관계를 유지할수록 마음의 상처와 깊은 회의감만 남길 뿐이다.

가깝다는 이유로 개인의 사생활을 캐묻거나 조언을 가장한 사나운 간섭과 지적을 일삼는다.

과거의 철없던 시절 약점을 들추어내며 농담이라는 말로 포장해 기분을 교묘하게 상하게 만든다.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이 결여된 무례한 친구는 내 삶의 평화를 깨뜨리는 주범이므로 단호히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만날 때마다 자신의 아픈 곳, 돈 문제, 자식 복 없는 신세를 끝도 없이 쏟아내며 상대방을 지치게 만든다.

진심 어린 위로나 조언을 건네도 듣지 않은 채 오직 자신의 우울한 감정을 받아내기만을 강요한다.

타인의 에너지를 빨아먹는 친구의 시들지 않는 불평불만은 노년의 내 삶까지 함께 황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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